안녕하세요~뒹글거리는 펭귄입니다!

오늘은 개봉한지는 2년이나 지났지만 동석이형이 나왔던
'악인전'리뷰를 해보려고합니다 ㅎㅎ
동석이형 나왔던 영화는 무조건 봐야하죠~
현재는 넷플릭스에도 올라와있는 상태라고 해요~
넷플릭스 안하시면...크흠
악인전은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에요 ㅠㅠ
청소년분들은 나중에 보셔야할거같네요
오늘 리뷰할 영화는
이원태 감독님의 '악인전'입니다
주연으로는 '장동수 역'의 마동석
'정태석 역'의 김무열
'강경호 역'의 김성규가 나왔습니다.
악인전은 범죄/스릴러 영화로
러닝타임은 110분으로 너무 길지는 않고 살짝 짧은 느낌은 있는
정도의 영화인거 같아요.
영화감독 이원태 감독님은 '오싹한 연애' '가비' '조선마술사' '대장 김창수'등의
영화를 제작 감독했습니다.
마동석
마동석하면 딱 떠오르는 모습이 있지 않나요?
터프하고 시원시원하고 한방에 나가떨어지게하는 조폭, 건달 캐릭터같은거?
마동석이라는 사람의 캐릭터가 있는건 좋은거 같습니다.
하지만, 영화속의 캐릭터에 집중을 해야하는데 마동석 사람 자체에 집중되고
영화속의 마동석의 행동이나 말투를 다 알거 같다는게 문제인거 같습니다.
이번 영화인 '악인전'에서도 마동석은 깡패로 나왔고 너무
긴장감도 없고 열린 결말처럼 다 알거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영화 시청전 생각은 이정도 하고 영화 리뷰 시작해보겠습니다.
[악인전 줄거리]
어느 날 형사 태석(김무열)은 한 구역에서 연속적으로 살인이 발생한걸 발견하였고
태석은 이 사건을 연쇄살인으로 결론을 내리고 수사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런 상황에서 동수는 태석이 계속해서 거슬렸습니다.
추적추적 비가 내리던 날에 동수가 차를 타고 가다가
뒷차가 동수의 차를 박아버립니다.
동수는 차에 내린 후 괜찮으니 그냥 가라고 하지만
사고를 낸 사람은 동수가 뒤를 돌고있을때 뒤에서 칼로
등을 쑤셔버립니다.
하지만, 동수는 끈질기게 죽지않고 병원에 실려가게 되고
동수를 찌른 사람이 살인마라고 확신한 태석은 동수에게 접근하여
살인마를 잡을 궁리를 합니다.
동수는 처음에는 거절하다 태석과 공동 수사를 시작하게 되었고
자신이 아는 증거들을 가르쳐준 뒤 추적을 시작하면서 살인마의 주거지를 찾게됩니다.
살인마가 자신을 잡으러 온 태석과 동수의 존재를 눈치챘지만
추격전에서 살인마 강경호(김성규)가 잡혀버립니다.
공동 수사에서 먼저 잡는 사람이 데려가기로 약속했기에
동수는 경호를 끌고가 고문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대로 살인마 경호를 줄수없었기에
경호가 감금되어있는 공장을 차로 들이박고 경호를 데리고 탈출하게 되고
태석은 경호를 바로 법정에 세우게 됩니다.
법정에 세워도 경호가 살인을 했다는 증거가 없어 풀려날 위기에 빠져있을 때
조폭 두목 동수가 자신의 죄를 알리고 경호의 살인 증거를 내밀며
영화가 끝나게 됩니다.
(뒹글거리는 펭귄의 한 줄)
범죄/스릴러 영화인 만큼 주인공인 동수, 태석사이의 긴장감 그리고 이 둘과 살인마 경호 사이의
긴장감이 팽팽하게 이어지며 결말에서는 최고조의 긴장감과 궁금증을 만들어야했는데
이러한 요소가 부족해서 그런지 시간도 빠르게 안갔고 지루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마동석의 캐릭터도 지금까지 마동석이 연기한 캐릭터와 너무 비슷한 느낌이었구요
사건의 개연성이 많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무튼! 시간 킬링용 영화로는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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